TBS뉴스센터
- ‘코로나19관련 특별성금’으로 취약계층에 손소독제 지원 -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4월 3일 코로나19 관련 특별성금으로 휴대용 손소독제(60㎖) 1만 개(2,500만 원 상당)를 구입하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부했다.
지난 2월 28일부터 시민과 기업·단체들의 정성으로 ‘코로나19관련 피해지원 특별성금’ 7,700여만 원이 모금됐다.
시는 그동안 자가격리자 및 입국 유학생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고, 관내 저소득층 등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주민들에게 면마스크를 구입 배부했다.
또 자동방역기(초미립전동분무기)를 읍면동별로 2대씩 지원하여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앞서 코로나 관련 기탁된 성품으로 사회복지시설, 종교시설, 게임시설, 학원연합회 및 법인·개인택시 등에 500㎖ 소독제를 배부한 바 있다.
이번에 지원된 소독제는 60㎖로 휴대하기에 좋아 평상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감염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대한 제한이 많아지고 있어 힘들겠지만, 손씻기 및 위생용품 활용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며 당부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 통영방송 tbs789.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자 : |비밀번호 :
0/300bytes
최근뉴스
olleh TV 채널 789
통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