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활동
-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게 영예로운 보훈으로 예우할 것
- 보훈급여금 병급(이중지급) 금지제도 개선, 수당 인상, 위해 노력할 것!
정점식 통영·고성 국회의원 후보는 9일 오후, 통영시 보훈회관을 방문해 8개 보훈·안보단체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후보와 단체장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정 후보는 보훈 정책에 대하여 의견을 전하고, 참석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정점식 후보는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이 더 존경받고 예우 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 상이군경회 측은 “수당은 참전자들의 명예를 기리고, 보상금은 부상자들의 영예로운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엄연히 그 성격이 다른데 현행 보상체계는 한 가지만 선택하여 지급한다”며 “보훈급여금 병급(이중지급) 금지제도 해제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 후보는 “보훈급여금 병급 금지는 우리 미래통합당의 중앙공약으로 제시되어 있을 만큼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누구보다 먼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보훈 보상금과 수당에 대해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합리적인 수준의 보상금 및 수당이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훈·안보단체 참석자들은 “안보를 굳건히 하고 보훈 가족들의 애환을 보듬을 수 있는 후보자가 되기를 바란다”며 덕담을 건넸다.
이번 간담회는 통영시 8개 보훈·안보단체가 참석했으며, 참석단체는 통영시 재향군인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 유공자회, 월남전 참전자회 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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