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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과 미래에 도전하는 사람, 다 모였다. -
통영시는 5월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생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2020년 통영 농업인대학(노지채소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농업인 대학 노지채소과정은 5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9월 말까지 매주(목, 금) 2회씩 총 27회, 111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고추, 박과채소, 김장채소, 마늘, 양파, 콩 등 다양한 노지채소 재배 교육으로 농업 신수요자들을 전문농업인으로 배출할 계획이다.
이날 입학식은 2019년 통영 농업인대학 8기 딸기심화과정 회장(고휘석)이 참석해 지난해 농업인대학 경험을 통해 교육생이 가져야 할 자세와 성과를 발표하여 입학식의 의미를 더했다.
입학식 후 ‘나의 미래를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한영석(껑충연구소장) 강사 특강이 진행되어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배움의 길에 들어선 입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었다.
또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올해 통영 농업인대학을 이끌어갈 학생자치회를 구성하고 농업대학 생활에 유용한 정보교류 등 입학생간의 소통과 교감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통영 농업인대학 학장(시장 강석주)은“농업에 닥친 위기는 우리 농업인들에게 부단한 전문기술 습득과 함께 창의력과 경쟁력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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