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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서장 최경범)는 20일 오후, 전통시장에서 불이 났을 때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소방출동로 확보구간을 시민이 소방차에 같이 타고 길을 터주는 정도를 알아보는 경험을 했다.
전통시장과 골목길, 주택 밀집지역과 같은 곳의 소방출동로 확보구간은 불이 났을 때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서 소방차가 재빨리 출동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통영소방서 현장대응단에서는 미취학 아동과 노약자를 뺀 나머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함께 타보기를 바라는 사람들을 접수(☎640-9294) 받고 있으며, 이번의 소방차 함께 타보기는 언론인 2명이 서호전통시장에서 소방차 출동로가 어느 정도 확보되는지를 경험했다.
최경범 서장은 “불이 났을 때 소방차가 5분 이내 현장에 도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소방차 함께 타보기로 소방차 긴급출동의 중요성을 몸으로 느껴보고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하는 참여의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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