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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지역 음주단속 더욱 강화할 방침
통영경찰서는 경남 도내에서 유일하게 섬에 파출소가 있다. 지난 10. 23.(금) 섬 지역에서 일어나는 음주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욕지도에서 교통경찰과 욕지파출소 경찰관들이 합동으로 음주단속 활동을 벌였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안전하게 단속하기 위해 교통순찰차, 비접촉 음주감지기와 같은 음주단속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섬에서 활동을 벌였다. 이날 욕지도에서는 음주단속에 걸린 사례가 1건도 없었다.
선착장 주변에서는 「‘0.03% 단속, 0.08% 취소’ 술 한 잔도 음주운전」이라는 구호 아래 음주 금지 운동을 벌이며 음주운전 뿌리 뽑기에 나섰다.
통영경찰서는 수시로 음주단속을 벌이는 가운데, 가을을 맞아 등산객이 늘어나는데다 연말연시 잦은 모임으로 인한 크고 작은 교통사고를 막기 위한 음주단속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정성수 통영경찰서장은 “거리두기 1단계가 지켜지고 있는 것에 유의해 모임은 ‘자제’하면서 음주운전만은 하지 말아줄 것을 다시 한 번 시민들께 당부한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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