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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 빛의 정원, 디피랑(DPIRANG), 머무는 통영관광의 단초를 마련하다


디피랑 누적 입장객 1만명 돌파-디지털파크 디피랑.png

   

민선7기 시장공약사업으로 추진한 남망산 디지털파크 디피랑이 운영 15일 만에 입장객 1만 명을 돌파했다.

   

통영시는 지난 1015일 디피랑 조성사업의 준공식을 갖고 상업운영을 시작하였으며 15일을 운영한 1031일 현재 11,641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특히 1031일 토요일은 관람객 1,705명이 다녀갔으며 이중 1,328명이 관외거주자로 약 78%를 차지하는 등 오픈 효과라 치부하기엔 관광객 증가 추세가 매섭다.

   

통영은 낮에만 북적이고 밤이 되면 한산해지는 관광 패턴이 늘 문제로 지적되어 왔는데 국내 최장 야간 디지털테마파크인 디피랑을 통해 머무는 관광의 단초를 마련한 것으로 밤이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겠다는 통영시의 야심찬 첫걸음은 우선 합격점을 줄만하다.

   

동피랑과 서피랑의 지워졌던 벽화들이 밤이 되면 디피랑에서 축제를 벌인다는 스토리로 실제로 존재하는 통영의 관관명소 동피랑, 서피랑이라는 장소가 디피랑 이야기에 몰입감을 더해주고 있으며, 디지털 신기술이라는 지극히 현대적인 요소에 벅수, 통영항, 자개, 남해안별신굿, 오광대 등 통영다움을 극적으로 담아냄으로써 통영의 정체성을 세련되게 입혔다고 평가할만 하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아직 개장 초기라 단정하기 이르지만, 현재까지는대성공이라며, “개장 초기의 문제점들을 잘 보완하여 통영시가 디피랑을 기점으로 명실상부한 야간관광명소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을 추진한 시행사 닷밀의 정해운 대표는 통영시는 지난해 제출된 시행사의 연출 기획안에 전적인 신뢰를 보이며 개입과 수정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지원했다. 콘텐츠 기업의 연출 방향성이 그대로 지켜진 만큼, 지금껏 보아온 관광 콘텐츠와 완전히 다르고 새롭다는 실제 관객들의 평가로 이어지는 것 같다.”통영시의 협력과 지원 방식 또한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할 만하다.”고 밝혔다.


한편, 남망산 디지털파크[디피랑]은 디지털콘텐츠 분야 지방자치단체 최대 규모인 국도비 42.5억원 즉 총사업비 60억원의 70%이상을 국도비로 추진하였다는 점에서 통영시의 예산운영에도 높은 점수를 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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