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 각종 자생단체 및 업체 등 기탁 줄이어 -
- 어려운 이웃 900여 세대 총1,600만원 상당의 성품 전달 -
광도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하는 자생단체와 독지가들이 전해온 위문품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난 2월 4일(목)과 5일(금) 전달했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광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추무호)를 비롯한 관내 10여개 자생단체와 기업체를 비롯한 독지가들로부터 백미, 멸치, 지역상품권 등 16,000천원 상당의 성품이 기탁되어 나누는 기쁨 속에 훈훈한 명절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며,
기탁된 성품들은 관내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등 형편이 어려운 900여세대에 다소나마 따뜻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되었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분위기가 위축되고 경제가 어려워지는 가운데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해준 기탁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모든 분들의 정성이 모여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설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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