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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부터 2주 동안 통영해양경찰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주사를 1차로 놓기 시작했다.
이번 접종은 사회 필수인력에 대한 백신주사를 맞는 것으로서, 오늘(28일) 오전 11시경에는 통영해양경찰서 양종타 서장이 가까운 병원을 찾아가 백신주사를 맞았다.
통영해경은 백신 접종 대상자를 적절히 나눠 재빨리 주사를 맞도록 하고, 접종자 건강 이상 유무를 철저히 관리해 해상경비와 같은 현장부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양 서장은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국민의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해양경찰의 임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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