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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강석주)는 4월 30일 통영시 자전거교육장(미수해양공원 소재)에서 전문 강사,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통영시 자전거 교육 1·2기 성인반」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통영시 자전거 교육장은 3월 8일부터 기초교육(기어 변속, 두 발 떼고 출발·정지하기, 언덕 오르기 등)을 시작하여 도로주행(수륙해안로, 광바위 둘레길, 국치해안길 등)을 끝으로 스스로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으로 마무리하였다. 또한, 중·고급 코스를 이수한 20명의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축하하여 자전거 이용인구 저변 확대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자리를 가졌다.
안익규 교육체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감염 및 확산의 상황에서도 수강생 모두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지역 사회 추가 전파에 방지해주시고, 통행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장구 착용 등 올바른 복장으로 도로에서 자전거를 주행하여 통영시민의 모범이 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 자전거 교육장은 5월부터 6월까지 유치원생 대상으로 자전거 관련 교통법규, 자전거 타는 방법을 교육하는 어린이 안전교실, 그리고 초등생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각 학교를 방문하여 자전거 조작방법, 올바른 통행방법을 교육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교육일정은 통영시 교육체육지원과(☎650-471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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