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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컬리티(Locality)와 마을·공동체 활성화 교육 -
통영시 신활력추진단(이하 추진단)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협)는 지난 5월 17일 리스타트플랫폼에서 「로컬리티(Locality)와 마을·공동체활성화」교육을 실시하였다.
※ 로컬리티(Locality)란? 지역의 정체성, 지역이 가진 고유의 색과 이야기
본 교육은 추진단과 지속협이 공동 주체로, 통영시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추진단 역량강화와 더불어 지속협의“지속가능한 통영대학” 프로그램을 연계한 교육 과정으로, 로컬리티 개념 이해, 사례 등 총 6강으로 구성되었다.
1강에서는 협동조합 커뮤니티플랫폼 ‘이유’의 김성균 박사의 “로컬리티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지역개발에 대한 패러다임 변천사와 주민들이 살아온 공간, 환경, 역사, 문화를 바탕으로 한 지역만의 정체성에 대한 강연이 이루어졌으며, 진정한 “로컬리티”를 위해서는 행정적 합리주의와 보편적 시민주의가 조화롭게 발전해 나가야 함을 강조하였다.
다음 강의는 6월 21일 까지 매주 월요일 리스타트플랫폼에서 진행되며 김성균 박사 외 고려사이버대학교 오수길 교수, 도봉구 민관협치사무국 이용은 사무국장을 초청하여 로컬리티와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로컬리티와 민관협치(도봉구 사례), 로컬리티와 에코뮤지엄 등 보다 폭 넓은 지식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통영시는 신활력플러스사업과 더불어 문화도시조성사업, 도시재생사업 등 각종 다양한 민·관 협치 사업들을 지역민들과 행정이 함께 계획하고 협업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시민 한사람 한사람이“로컬리티”의 개념과 공동체 인식을 개선하고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으로, 통영의 ‘로컬리티’를 찾아가는 양질의 밑거름이 되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노력해 나갈 것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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