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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밤 감성 깨우는 크로스오버∙재즈 공연 개최

문화관광|입력 : 2021-05-20

 

- 금요일 밤의 <재즈나이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 <블랙스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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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뮤직의 다채로움과 감성적인 재즈 선율이 오는 6월 통영을 물들인다. 오는 64, 619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개최되는 <재즈나이트 52 - 윱 반 라인 퀸텟><블랙스트링> 공연 소식이다.

   

64, 유려한 재즈 트럼펫의 울림으로 감성을 충전한다. 재즈 트럼페터이자 플루겔 혼 연주자인 윱 반 라인(Joep van Rhijn)은 네덜란드 흐로닝엔 콘서바토리 대학시절 한국재즈뮤지션들과 함께 공부한 인연으로 한국 재즈무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네덜란드 노스씨재즈페스티벌, 프랑스 지켄스톡 페스티벌, 한국의 자라섬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초청되는 등 유럽과 한국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재즈 뮤지션이다. 특히 2016년 결성된 윱 반 라인 트리오는 그간 3개의 정규앨범을 발매하였으며, 이번 통영 공연에서는 윱반라인 트리오의 멤버인 피아니스트 전용준,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서 윱 반 라인 블로우 아웃 공연을 함께한 색소포니스트 송하철을 비롯 베이시스트 김대호, 드러머 마누엘 바이얀드로 구성된 재즈 퀸텟 편성으로 트럼펫과 색소폰을 중심으로 음반에 실린 윱 반 라인의 자작곡 및 재즈 스탠다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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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국제음악재단 <재즈나이트>는 통영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편안한 여가 콘텐츠 제공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전하고자 2014년 시작된 통영국제음악재단의 기획 프로그램이다. 재즈와 함께하는 금요일 저녁공연으로 벌써 52번째를 맞이하는 재즈나이트 시리즈는 그간 지역내 재즈팬과 마니아층을 형성한 인기공연 시리즈로 자리매김하였다. 올해부터는 그간 형성된 재즈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음악의 몰입도를 높이는 동시에 보다 다양한 기획을 선보이고자 통영국제음악당 내 블랙박스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따라서 다가올 64일 재즈나이트 공연부터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서 팬들을 만난다.

   

19일에는 크로스오버 국악그룹 블랙스트링이 통영을 찾는다. 블랙스트링은 우리나라 전통음악에 기반을 두고 재즈, 일렉트로닉, 락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간 경계를 허물며 독특한 음악세계를 선보이는 그룹이다. 거문고 명인 허윤정을 주축으로 기타리스트 오정수, 대금 연주자 이아람, 타악 연주자이자 소리꾼인 황민왕이 함께하고 있다. 2012년 런던 재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016년 월드뮤직엑스포의 공식 쇼케이스 등 세계 유수의 무대에 초청되어 연주하고 있으며, 2018년 영국의 저명한 음악전문지 송라인즈(Songlines) 뮤직 어워즈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아시아&퍼시픽 부문을 수상하는 등 우리나라 전통음악이 가진 새로운 가능성과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있다. 아시아 최초로 유럽 최대규모 재즈 레이블 ACT Music에서 1, 2집을 발매했으며, 이 중 2<Karma>2020 17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창단 10주년을 맞은 블랙스트링은 통영을 찾아 세계 속에서 인정받은 독창적이고 견고한 그들의 음악세계를 관객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블랙스트링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선정되어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으며 5월 말 티켓 예매가 시작될 전망이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공연 전후 전체 시설을 방역하고 있으며, 대면 최소화를 위한 거리 두기 좌석제 및 모바일 티켓 등의 대책을 마련하여 적극 시행하고 있다.

   

예매 및 문의 055-650-0400 / www.timf.org / ticket.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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