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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거제 22명, 통영 10명

TBS뉴스센터|입력 :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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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건시민센터와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경남환경운동연합은 24일 오후 창원 이마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지역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994년부터 2012년까지 18년간 가습기살균제 제품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경남지역 인구는 578324명이며 이 가운데 피해자는 61602명으로 분석했다. 반면 피해신고자는 306명으로 0.5%에 불과하다. 현재 전국 피해자 추산 인원은 878978~1025319명이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는 피해구제특별법에 따라 구제를 신청할 수 있지만 지난 3월까지 경남지역 18개 시군에서 피해 신고자는 306명이며, 이 가운데 피해구제가 인정된 사람은 192명으로, 63%.

   

지역별로 보면 거제시 신고자는 22명이고 인정자는 13, 사망자는 6명이다. 통영시는 신고자는 10명이고 인정자는 7명이며 사망자는 2명이다.

   

[크기변환]가습기살균제참사 경남지역 피해규모발표기자회견 간담회 1.jpg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은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세상이 알려진 지 10년째지만 정확한 피해자 파악도 되지 않고 있다, 해기업과 정부가 손 놓고 있는 가습기 살균제 진상규명을 위해 적극적인 피해자 찾기와 께 제대로 된 피해대책과 유사 참사의 재발을 막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가습기살균제 사용자와 피해자 또는 그 가족이나 알고 있는 사람들은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055-645-2588), 환경보건시민센터(02-742-2700),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1833-9085)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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