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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에서 돌보는 우리 아이, 잠깐 맡길 곳이 필요할 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가정양육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1개소를 지정하고 10. 1.부터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가정에서 양육 중인 6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보호자의 병원 이용이나 외출 등의 사유로 급하게 아이를 맡길 곳이 필요한 경우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고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 서비스를 말한다.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관내 어린이집인 튼튼어린이집(북신동 소재)으로 보육교사 1명에 3명 이내 영아로 편성된 1개 반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간제보육 이용자는 월 80시간까지 시간당 1천원의 부모 부담이 발생하며 시간당 3천원의 보육료는 정부가 지원한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원하는 가정에서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에서 공인인증서로 로그인 후 아동 등록을 한 뒤 인터넷 또는 전화 신청(☎ 1661-9361)으로 당일 예약 및 사전예약하면 된다.
통영시에서는 처음으로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이 지정되었으며, 아이를 양육하는 보호자들이 안전하게 아이를 맡기고 자기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간제보육 서비스 관련 문의사항은 통영시 여성아동청소년과 보육팀(☎ 055-650-4633)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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