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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공단 한글날 맞아 ‘반달이체ㆍ꼬미체’
- 10월 9일부터 국립공원 글꼴 사용 후기 행사도 열어
환경부 관할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575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국립공원 대표 상징물 반달이와 꼬미를 형상화한 글꼴 ‘반달이체와 꼬미체’를 9일부터 무료로 나눈다.
국립공원 상징 글꼴은 ‘국립공원 「반달이와 꼬미」 손글씨 공모전(2020년) 수상작’을 바탕으로 개발한 글꼴로써, 듬직한 반달이를 형상화한 국립공원 반달이체와 귀여운 꼬미를 형상화한 국립공원 꼬미체 2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단은 또, 글꼴뿐만 아니라, 문서 작성할 때 보조로 쓸 수 있는 이미지 폰트(딩벳 폰트)인 국립공원 반달이와 꼬미 아이콘 1종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글꼴은 누구든 무료로 내려 받아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안심 글꼴 등록을 마치고, 공단 누리집(www.knps.or.kr)과 문체부 공공누리(www.kogl.or.kr)에서 공개 한다.
많은 국민들이 국립공원 상징 글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용 후기 행사도 준비됐다.
행사는 10월 9일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글꼴을 쓴 뒤 인증사진을 제시된 후기 사이트(네이버 폼)에 올리면 추첨해서 50명에게 선물을 준다.
권욱영 국립공원공단 홍보실장은 “이번 국립공원 반달이체, 꼬미체 무료 배포가 국민들의 한글 사랑 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2020년 국립공원「반달이와 꼬미」손글씨 공모전 수상작을 바탕으로 개발한 글꼴을 국립공원 상징물을 사랑해주시는 국민께 되돌려 주는 만큼 국립공원 글꼴을 많이 써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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