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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함(함장 우슬기 중령)에서 11월 4일 통영시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51,100원을 기탁하였다.
통영함(統營艦)은 대한민국 해군이 우리기술로 최초 제작한 4,500톤급 최첨단 수상구조함으로 6.25전쟁 때 한국 해군 및 해병대가 처음으로 단독 상륙작전을 펼쳐 북한의 공격을 저지한 통영상륙작전과 충무공 이순신의 선양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통영시의 노력을 기리기 위해 통영함으로 명명한 것이다.
통영함장 우슬기 중령은“이번 성금은 통영함의 수리를 무사히 마친 100여명의 대원들이 통영함 감사나눔 언택트 바자회를 진행하여 모은 성금으로, 통영함이라는 명칭에 의미를 더하여 통영시에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부대원들과 의미 있는 모금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통영시에 따뜻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통영함장 우슬기 중령을 비롯한 통영함 장병들에게 감사드리며, 통영함의 이름으로 맺어진 인연이 오래 소중하게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맞춤형복지서비스로 지원될 예정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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