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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11월 18일 수능 후 학교 주변 및 번화가 등 청소년 이용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과 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에는 통영시(여성아동청소년과),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무전·북신동 청소년지도위원 및 통영경찰서 등 30여명이 캠페인활동에 참여하였다.
캠페인에 이어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등 거리 홍보를 실시하였고 음주, 흡연, 거리배회 관련 계도활동과 출입·고용 금지업소의 위법행위 지도ㆍ단속을 병행하였다.
한편 통영시 관계자는 수능이 끝나고 나면 긴장감이 풀리면서 주점 등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우며 코로나19 감염 우려도 큰 만큼 가능하면 외출을 줄이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내주길 당부하였다.
또한, 통영시는 통영경찰서 및 청소년관련 단체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학교 및 생활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적극적이고 꾸준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추진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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