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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2년도 예산안 7,523억 원 편성

TBS뉴스센터|입력 : 2021-11-25


- 전년도 예산 대비 740억 원, 10.91% 증가

- 당초예산규모 최초 7천억 원 돌파

   

통영시는 2022년도 예산안을 전년도 예산 6,783억 원보다 740억 원, 10.91% 증가한 7,523억 원을 편성하여 지난 1119일 통영시의회에 제출했다.


2022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7,179억 원으로 전년대비 730억 원, 11.32%가 증가하고, 특별회계는 344억 원으로 공기업특별회계 223억 원, 기타 특별회계 121억 원이며 전년대비 3.04%, 10억 원 증가했다.


괄목할 만한 성과는 당초예산 규모로는 처음으로 7천억 원을 돌파한 것이다. 이는 우리시가 고용산업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전재원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처하여 국도비 예산은 전년대비 5.61%, 161억 원이 증가하고 지방교부세 또한 25.83%, 574억 원을 추가 확충했기 때문이다.


2022년도 일반회계 주요 세입내역을 살펴보면 자체재원인 지방세는 올해보다 12.18% 증가한 674억 원, 공유재산임대료 및 사용료수수료 수입 등 세외수입은 21% 증가한 211억 원이며, 이전재원인 지방교부세는 25.83% 증가한 2,796억 원, 조정교부금은 4.72% 감소한 250억 원, 도비보조금은 5.6% 증가한 3,029억 원이며,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는 31.75% 감소한 219억 원이다.


2022년도 일반회계 예산의 세출분야별 주요 투자사업 내역은 다음과 같다.

   

사회복지보건 분야

저소득층취약계층 등 맞춤형 복지안전망 확충과 소득 지원 강화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회복지 및 보건 분야는 예산액의 28.89%에 해당하는 2,074억 원이다.


주요 사업은 기초연금 683억 원, 생계급여 231억 원, 장애인연금 40억 원, 장애인활동지원 45억 원, 자활근로사업 20억 원, 주거급여 66억 원, 참전유공자 및 유족 지원 수당 23억 원, 노인일자리사업 90억 원,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22억 원, 정부지원어린이집 인건비 지원 49억 원, 시설미이용아동 양육지원 12억 원, 한부모가족 자녀양육비 등 지원 25억 원, 영유아 보육료지원 95억 원, 35세 누리과정 지원사업 60억 원, 어린이집 부모부담 보육료 지원 6억 원, 아이돌봄지원 23억 원, 영아수당 지원 10억 원, 첫만남이용원 9억 원, 가족센터건립 10억 원, 국가예방접종사업 18억 원, 치매안심센터 운영 9억 원, 방역소독 8억 원, 농어촌보건소 증축 및 개보수 15억 원, 코로나19 격리 (입원)자 생활지원비 10억 원, 코로나19 예방접종 22억 원 등이다.


특히 신혼부부의 주거안정과 출산 장려를 위한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이 첫 시행되며, 저출산 위기 극복과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첫 만남 이용권, 영아수당 지원 사업 등을 적극 반영했다.

   

지역 균형개발교통 분야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균형개발과 편리한 교통 환경조성을 위한 SOC 확충 분야에 예산액의 8.62%에 해당하는 619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봉평지구정량(멘데)지구도천지구 도시재생사업 59억 원을 비롯해 중앙지구용초마을태평지구 새뜰마을 조성사업 26억 원, 북신사거리~장대사거리 도시계획도로 등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1170억 원, 도로 재포장 등 도로(시설물) 개설 및 유지 보수비 12억 원, 농로개설마을안길 포장 등 소규모 주민편익사업 19억 원, 도남천오륜동뒷골천 정비 공사 13억 원,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해소 보상비 20억 원,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 7억 원,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ITS) 구축 10억 원, 시내버스 무료환승 14억 원, 운수업계 유류세액 보조금 30억 원, 버스업계 재정지원 39억 원,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 30억 원 등이다.


특히 북신사거리~장대사거리의 상습 교통체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비롯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바우처 온정택시 사업, 택시복합할증료 전면 해제와 버스업계 재정지원 등 대중교통 이용활성화를 위한 관련 사업비도 적극 반영했다.

   

환경보호 분야

맑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보호 분야에는 예산액의 10.86%에 해당하는 780억 원을 투입해 통영 환경정책을 견인할 계획이다.


환경보호 분야 주요사업은 2022년에 준공하는 통영고성 광역자원화 회수시설 설치 사업 132억 원을 비롯해 음식물 자원화시설 설치사업 14억 원, 욕지도지구추도지구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59억 원, ICT기반 수질, 유량 관망관리 인프라 설치 10억 원, 마을상수도 시설개선 및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9억 원, 북신배수분구 하수도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7억 원, FDA 수출용 패류생산해역 주변 하수 처리장 등 하수도 설치 및 관리 1284억 원, 하수종말처리장 시설개선 및 유지관리비 34억 원, 생활쓰레기 처리시설 운영비 112억 원, 생활쓰레기 수거운반 및 적정 처리 125억 원, 야생동물피해예방사업 3억 원 등이다.

   

지역경제 기반확립 및 안전 분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재난 제로 달성을 위한 산업중소기업 및 안전 분야는 예산액의 3.1%에 해당하는 222억 원이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통영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13억 원, 소상공인육성자금지원을 위한 경남신용보증재단 출연금 5억 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4억 원, 소상공인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2억 원, 공공근로사업 17억 원, 지역공동체 일자리 3억 원, 전통시장 아케이드 보수 등 전통시장 활성화 10억 원,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 및 융복합사업 17억 원, 도시가스 확대 공급 사업비 지원 9억 원, 화포궁항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40억 원, 남망산멘데로궁항지구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10억 원 등이다.


특히, 지역 내 소비증가 유도와 소상공인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통영사랑상품권 발행을 비롯해 소상공인의 건전한 육성 지원을 위해 특례보증을 받은 소상공인의 융자금에 대한 이차보전 지원사업이 첫 시행된다.

   

농림해양수산 분야

지속가능한 경쟁력 있는 농어업의 육성을 위한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전체예산의 18.75%1,346억 원이다.


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어업 육성 주요사업에는 산양 달아항, 사량 내지항 등 어촌뉴딜300사업 7300억 원을 비롯해 산양 연명, 도산 소태 등 권역단위 특화개발사업 457억 원,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12억 원, 수산물 처리 저장시설 40억 원, 통영 마리나비즈센터 건립 56억 원, 통영 신전 해양관광지원시설 조성 10억 원, 통영공설해수욕장(수륙지구) 연안정비 11억 원, 적조피해예방을 위한 가두리시설 현대화 사업 15억 원, 굴 껍데기 친환경처리 지원 54억 원, 친환경 부표공급사업 114억 원, 어촌정주어항 확충 및 소규모 정주어항 유지보수 25억 원, 통영시민 및 도서민 여객선운임지원 20억 원, 학교 급식비 지원 47억 원, 구거 정비 등 농업생산 기반시설 관리 6억 원, 신활력 플러스사업 21억 원,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방제사업 12억 원, 산불감시원 운영 등 산불방지대책 및 예방체계 구축사업 34억 원 등을 각각 반영했다.


특히 도서지역 주민의 해상교통 불편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한산도 여객선 야간운항을 위한 지원금을 반영했다.

   

문화체육관광 및 교육 분야

글로벌한 문화관광 브랜드가치 창출과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조성을 위해 문화예술과 관광체육진흥, 교육 분야에 7.45%, 535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 25억 원을 비롯해 통영국제트리엔날레 43억 원, 한산대첩축제 11억 원, 통영국제음악제 15억 원, 통영국제음악당 기획공연 10억 원, 예술영재육성 지역 확대사업 4억 원, 관광객유치 및 마케팅 활동 5억 원, 트라이애슬론 월드컵대회 3억 원, 학교체육 육성 지원 2억 원, 전국 춘계대회 축구연맹전 5억 원, 전국대학 태권도 개인선수권 대회 3억 원 등이다.


특히 올해 섬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내년도에는 지속가능한 문화관광산업 전환을 위해 섬내륙 공간 재생과 문화예술을 연계한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개최된다.


교육환경 개선과 통영의 미래를 책임질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분야에는 사립유치원 부모부담 교육비 지원, 행복교육지구사업 운영 등 각급 학교교육 지원 25억 원을 비롯해 고등학교 무상교육 2억 원, 경상남도 교육지원사업 3억 원, 교복구입비 지원 8억 원, 자연생태공원 추가 조성 및 운영 16억 원 등을 반영했다.


강석주 시장은 우리시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균형 개발과 서민생활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적재적소에 필수적인 예산을 반영했으며, 적극적인 국비확보 노력과 지방교부세 확충 등으로 2022년도 예산안이 당초예산안 규모로는 최초로 7천억 원 시대를 여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2년도 예산안은 121일부터 개회하는 제212회 통영시의회 정례회에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1220일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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