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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윤규)에서는 11월 27일(토) 중앙전통시장주차장잔디광장에서 제1회 중앙동 벅수축제를 개최하였다.
마을의 평화를 기원하고 주민의 안녕을 수호하는 벅수의 잊혀진 의미를 되살리고, 96년 태평동, 문화동, 중앙동, 항남동 총4개 동을 통합하여 출범한 중앙동 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것에서 출발하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체험 공간 및 즐길거리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축제는 벅수의 국가민속문화재 제7호 지정일인 11월 23일을 기념하여 개최되었으며, 벅수 기원제를 시작으로 풍물놀이, 시민화합노래자랑, 댄스팀,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입장객을 99명으로 제한하고 체온 체크, 안심콜 운영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박윤규 주민자치회장은 “제1회 중앙동 벅수축제를 시작으로 중앙동민들과 함께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며 “제2회, 제3회 중앙동 벅수 축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으며,
송호천 중앙동장은 “벅수축제는 바로 중앙동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라며, “벅수축제가 중앙동의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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