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도천동 이동민원실이 아이들의 놀이공간이자 주민들의 문화공간인 도천희망나눔터로 재탄생했다.
도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길서) 주관으로 지난 11월 30일 도천희망나눔터를 개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주 통영시장을 비롯하여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하여 개소식을 함께 축하하였다.
통영시는 2011년 도천동 통합 이후 이동민원실로 사용되어오다 2020년 1월 1일부로 폐쇄된 이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2020년 경남생활SOC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최종 선정, 총 사업비 15억 원(도비 50%, 시비 50%)으로 도천희망나눔터를 조성하였다.
신길서 주민자치위원장은 “도천희망나눔터 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도천희망나눔터를 통해 꿈과 희망이 가득한 통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강석주 통영시장은 축사를 통해 “도천희망나눔터가 아이들의 감성 놀이터이자, 주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하며 소통할 수 있는 도천동의 ‘핫플레이스’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도천희망나눔터는(1층 키즈카페, 2층 어린이 도서관, 주민자치센터)는 11월 30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10:00~17:30, 월요일 휴관) 운영하며 이용문의는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통영시지부 또는 도천동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 1층 키즈카페 및 어린이도서관 :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통영시지부(642-9311)
△ 2층 주민자치센터 : 도천동행정복지센터(650-3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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