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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에서 장기근속하고 목돈도 모으자 “청년내일채움공제”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지사에서 2022년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참여자 및 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는 전국 7만명을 모집하며,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 청년이 중소기업에 장기근속할 수 있도록 청년은 월125천원으로 300만원, 기업은 300만원, 정부는 900만원 총 1200만원을 2년간 공동으로 적립하여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참여대상은 청년의 경우 정규직 취업일 현재 만 15~34세 이하로 최종학력 졸업 후 고용보험 가입기간이 12개월 미만인 청년이면 가능하다. 다만 월 급여 총액이 300만원을 초과하면 지원이 불가능하다. 기업은 청년의 정규직 채용일 기준으로 고용보험자수 5인 이상인 중소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고용보험자수 5인 미만이라도 병원, 의원, 벤처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 일부기업은 가능하다. 특히, 2022년부터는 참여가능한 업종이 개정되어 부동산업종 기업과 의료재단도 공제가입이 가능하다.
참여신청은 워크넷-청년공제 홈페이지(www.work.go.kr/youngtomorrow)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기업이 먼저 신청 후 승인이 나면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신청시 기업은 중소기업확인서, 청년은 최종학력 졸업증명서가 제출서류이다.
한편 한국커리어 경남지사는 고용노동부 민간위탁기관으로 통영 무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배정인원 목표달성율 100% 유지하고 있는 기관이다.
중소기업에 취업도 하고 목돈도 마련할 수 있으므로 희망하는 참여자 및 기업은 한국커리어 경남지사(☎055-990-8229)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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