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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기술공사 통영기지지사(지사장 홍세학) 사랑나눔봉사단(단장 이호)에서는 8일(화), 자신들의 재능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위해 저소득 독거노인 10가구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전기와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봉사단원들은 노후 된 가스와 전기설비 등 재난사고 우려가 높은 시설에 대한 점검 후 가스차단기 설치 등 콘센트와 노후전선 등 전기용품을 교체한 뒤, 사랑의 쌀 10포와 라면 10박스를 전달했다.
안전공무팀 안성환 과장은 “다양한 전문기술을 가진 봉사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가치 있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우 명정동장은 “우리 주변에는 작은 생활불편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이웃도 많이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국가스기술공사 통영기지지사 사내 사랑나눔봉사단에서는 홀로노인 돌보기와 섬마을 가스설비 무료 설치, 결손가정 후원금 전달, 장애인복지시설 위문 등 다양한 분야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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