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소식
SPP조선(주)(대표 배승만)에서는 지난 1월 19일 사천·고성조선소, 통영·덕포 공장, 부산R&D센터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모은 1,000만원을 통영시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나눔 사업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SPP조선(주)는 2002년 설립 이래 총 250여척을 건조한 세계적인 조선소로 최근 조선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운반선과 해양지원선 등으로 선종의 다양화로 중견조선소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SPP조선 관계자는 “조선소의 회생을 바라는 지역민들의 응원에 보답하는 뜻으로 전 임직원들이 지난 1년간 십시일반으로 정성껏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조선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매년 관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SPP조선(주)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뜻을 전달할 것을 약속헸다.
박경현 기자 gsinews@empas.com
ⓒ 통영방송 tbs789.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자 : |비밀번호 :
0/300bytes
최근뉴스
olleh TV 채널 789
통영방송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