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저물어 가는 가을, 아련한 추억여행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행복한 우리 동네 문예회관 프로젝트’ 바다마을 예술학교 발표회가 오는 10월30일(화) 오전 10시30분 윤이상 기념관 메모리홀에서 열린다.
올 초 4월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통영시민 50명을 대상으로 하모니카, 기타반을 운영해 예향 음악도시로서 아름다운 선율과 리듬으로 지역 사회에 생기를 불어 넣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가을의 향수를 즐기고,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하모니카반의 고향생각, 섬집 아기, 메기의 추억과 통기타반의 잊혀 진 계절, 아름다운 강산 등 주옥같은 곡을 연주 할 예정이다.
하모니카 초급 수업에 참가하고 있는 배경혜 수강생은 “ 더 높은 곳을 향한 몸짓입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수업에 임할 때마다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고 말하며 즐거워했다.
특히 하모니카 수강생들은 ‘뚜띠’라는 동아리를 만들어 지역 축제와 찾아가는 음악회에 참가해 지속적인 예술발전에 힘쓰고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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