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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땅 통영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가족 낚시대회가 오는 18일(일) 통영시낚시협회 주최주관으로 금호마리나 일대 방파제를 중심으로 열린 다.
이번 낚시대회는 가을 감성돔 철을 맞아 전국의 낚시애호가와 가족, 일반인을 대상으로 2인1조 300조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최근 국내 낚시인구는 900만 명에 이르면서 레져분야 최고의 레저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통영시낚시협회는 이번 대회에 ‘누구나 안전하고 쉽고 즐겁게’라는 주제로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가족이 함께 공감하며 안전한 레져활동인 낚시를 친근하게 여기도록 하기 위해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또, ‘바다의 땅 통영’은 낚시인이 년 간 약 110만 명이 찾는 국내 피싱레져스포츠의 중심지로서 이번 대회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가족단위 소비를 이끌어 관내 주요관광지 숙박 음식점들에도 경제적 파급효과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회참가비는 1인 3만원으로 조 단위 6만원이며 시상금과 중식, 사은품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된다.
대회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F-TV 홈페이지와 통영낚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고 당일 11시에 조 추첨과 개회식이 있고 접수는 8일부터 사무국장 김태훈 010-6858-4701로 하면 된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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