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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에서는 이가 없어 음식 먹기가 쉽지 않은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틀니・임플란트를 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대상기준은 관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지역가입자 월9만7천원, 직장가입자 월9만6천원 이하), 중증장애인 중 의료급여수급권자이거나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만6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이거나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가 해당된다.
보건소 치과실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자의 신체건강과 입안 상태를 살핀 뒤 대상자로 정해지면 관내 협약된 치과의원 28곳 가운데 자신이 바라는 곳에서 시술을 받을 수 있다.
통영시 보건소는 2018년 노인 틀니 보급사업으로 틀니 109명, 사후관리 16명이 지원했으며, 올해는 틀니와 함께 임플란트 보급사업도 벌인다.
통영시 보건소(소장 강지숙)는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보급사업은 그동안 치과비용이 부담돼 치료를 미룬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튼튼한 이를 갖게 해 노후생활이 건강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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