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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모두 조사는 만65세 이상 대상자로 했으나, 2019년에는 조사원 12명을 채용해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치매선별검사(MMSE-DS)지를 이용해 지남력, 기억력 같은 19개 문항에 대한 질의․응답 방식으로 조사한다.
더구나 이번 조사는 건강취약지역인 도서지역 3개면(욕지한산사량)에 조사원을 채용해 전년도 미수검자와 치매고위험군 연령대의 대상자가 치매선별검사에서 소외 되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거쳐 협약병원(새통영병원, 통영적십자병원, 통영중앙병원)으로 의뢰, 진단 및 감별검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치매 확진자는 집중사례관리, 위치추적기 지원, 조호물품 및 치매관리비를 지원 하는 등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영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강지숙)에서는 ‘치매전수조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라며, 2019년 치매전수조사 대상은 아니지만 만60세 이상 중 치매선별검사를 원하는 어르신은 가까운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연중 치매선별검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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