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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는 통영한산대첩축제 개최시기에 대한 여러 의견을 듣고자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3월 7일 오후 2시 통영시청 강당에서 시민 공청회를 연다.
이번 공청회는 1962년부터 열어 올해 58회째를 맞고 있는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지구 온난화로 인한 무더위 때문에 시기조정 여론이 일자, 재단 이사회가 의결해 공청회를 열어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7일 공청회는 통영한산대첩축제의 연혁과 현황 소개 발표를 시작으로 개최 시기에 대한 전문가의 발제와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순으로 한다.
또한 대한민국 축제와 관광 트렌드 변화에 맞춘 전략을 세우고, 통영한산대첩축제 차별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에 대한 내용도 발표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시민 공청회는 통영한산대첩축제의 개최 시기뿐만 아니라 앞으로 축제의 발전전략을 세우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데 중요한 바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시민참여를 확대하고 관광객을 끌어들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축제로 변화 발전하고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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