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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여성회관(관장 제경화)은 3월 4일 여성회관 다목적홀에서 2019년 제1기 통영시 여성회관 프로그램 개강식을 열었다.
개강식에는 강석주 통영시장,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통영시의회 의원과 강사, 수강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1기 프로그램은 난타, 캘리그라피, 바리스타를 포함한 9개 자격증반과 요가, 우쿨렐레, 천아트 같은 9개 취미반으로 꾸려 3월부터 5월말까지 3개월 동안 운영한다.
더구나 올해는 민선7기 공약 사항인 여성맞춤형 일자리창출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능취득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제2의 인생 설계를 준비하고자 하는 여성들의 관심과 참여가 여느 때보다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배움의 열정만큼 교양과 역량이 강화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여성이 행복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 여성회관은 ‘도전하는 여성이 아름답다’는 슬로건으로 해마다 3월부터 3개월씩 3기 과정으로 지역여성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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