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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6일 오후 2시 6분경 경남 고성군 수남리 남포항에서 준설선 작업을 하던 김모씨(60년생, 남, 여수거주)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은 오늘(6일) 오후 2시 6분경 김모씨가 남포항에서 작업을 하던 가운데 준설선 와이어가 터지며 맞아 급히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은 목격자의 말을 듣고 주변CCTV를 살피며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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