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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환경운동연합 기획 ‘에코스테이지’ 3월 23일 오후 1시 윤이상기념공원 야외무대
- 이매진, 이여름, 신용남, 밴드마루... 서울환경운동연합 ‘들숲날숨’ 참여 인디뮤지션
돌고래 상괭이 보호, 미세먼지, 플라스틱 쓰레기 같은 환경 문제를 무겁지 않고 가볍게 노래로 느끼고 나누는 시간. 새봄을 여는 남쪽바다 통영에서 환경운동연합과 인디뮤지션들이 함께한다.
3월 통영 따뜻한 봄바람으로 여는 음악축제 ‘2019 통영프린지(페스티벌)’에 환경운동연합이 참여하는 ‘에코스테이지’가 마련된다.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통영)은 서울환경운동연합 협조로 ‘들숲날숨, 서울환경운동연합 그린 뮤직 챌린지’ 프로젝트 참여 인디뮤지션 4개 팀을 2019 통영프린지에 초청했다.
올해 통영프린지 첫날(3월 23일) ‘에코스테이지’는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통영사무국)이 프린지 주최 쪽인 통영시음악협회에 제안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젊은 감각의 인디뮤지션들이 해양생물다양성보호와 환경보호 뜻을 담은 노래를 선보인다.
환경운동연합과 인디뮤지션 그리고 통영프린지가 만난 ‘에코스테이지’는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이매진, 이여름, 경인고속도로 세 팀이 먼저 윤이상기념공원 야외무대에서 공연한다. 그리고 밴드마루는 오후 6시부터 윤이상기념관 메모리홀에서 ‘프린지 나이트’로 저녁에 공연한다.
통영프린지는 지난 2002년부터 통영국제음악제(TIMF) 시기에 맞춰 통영시음악협회 주최로 해마다 봄에 열렸으며, 올해는 ‘동행’ 테마로 3월 23일부터 4월 7일까지 프로 뮤지션과 아마추어 동호인 포함 모두 85개 팀 100여회의 공연이 통영의 명소 윤이상기념공원과 서피랑 일대에서 펼쳐진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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