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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관광객 맞이 및 제2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 등 주요 현안 적극 추진
- 시장 공약, 지시사항, 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등 수시 점검·관리
- 강석주 시장, “동행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3월 7일(목) 시청 회의실에서 3월 확대간부회의와 신속집행 대책보고회를 열었다.
회의를 주재하고 보고를 들은 뒤 강석주 시장은 “읍면동 연두순방과 주민 건의사항 현장방문, 설 연휴, 정월대보름행사, 춘계대학축구대회, 3·1절 100주년 기념 통영만세운동 같은 각종 주요 행사를 아무 문제없이 잘 마무리해 준데 대해 부서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부서장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3월 벌여야 할 주요 업무에 대해 봄철 관광객 맞이 부서별 대책수립 시행, 봄에 가고 싶은 꽃보다 아름다운 섬 7선 중 통영시 산양읍 연대도와 사량면 수우도에 대한 홍보와 체계적인 관리, 제2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에 뽑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봄에 가고 싶은 꽃보다 아름다운 섬 7선은 해양수산부에서 지난 2월 뽑은 것으로 전국의 7개 섬 가운데 유일하게 통영시의 섬 2곳이 뽑혔으며, 봄철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으로 제2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3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진행된 제1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에 전국의 10개 지자체가 예비로 뽑힌 가운데 올해 마지막 정해질 계획이며, 아쉽게도 통영시는 공모에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통영시는 문화예술과에 문화도시조성TF팀을 따로 만들고 올해 제2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에는 반드시 뽑힌다는 각오로 주민과 예술단체의 협조를 더욱 강화하며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다음은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책보고와 관련해서는 “지난 2월 말까지의 추진 실적이 저조하다”며, ”부진 사유와 부서에 대한 특별대책을 검토 분석하는 등 신속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공약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적극적이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요구하면서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시민의 행복과 통영시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시 한 번 다졌으면 한다”며, “동행이란 같은 방향으로 가되, 같은 마음으로 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란 마무리 멘트로 부서·직원 간 협조와 화합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통영시는 시장 공약과 지시사항 그리고 재정 신속집행의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여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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