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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외 없는 이웃, 따뜻한 통영시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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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강석주)3월부터 따뜻한 시정, 행복한 시민, 다시 뛰는 통영!”을 위해 복지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찾아 돕기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운영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복지혜택에서 멀어져 있는 가구를 찾아 돕는 무보수·명예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있으면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고하고, 주기적인 안부확인을 하는 구실을 하는 안전망으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이통장, 집배원, 검침원 같은 여러 계층의 주민으로 짜였다.

   

통영시는 201812월부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모집해 15개 읍면동 모두 60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했다. 위촉식은 3월 초에 읍면동별 자체적으로 하고 제 구실을 하기 위한 교육을 받은 뒤 정상 활동을 벌인다.

   

성명만 주민생활복지과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위기가구가 늘어나고 있다. 주민들로 짜여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통영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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