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가칭)인평동 유어선 자율공동체는 지난 7일 인평동 대체항 부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가칭)인평동 유어선 자율공동체는 이날 해당 부두 사용자 선주와 선장, 가족들을 중심으로 약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쓰레기와 버려진 어구들을 거둬 들였다.
행사에 참여한 선주와 관계자들은 최근 인평항 대체부두에 정박중인 낚시어선과 연안어선에 불법 침입하며, 도난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실족 같은 안전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선박 정박 시설에 가로등을 설치해 줄 것과 방범용 CCTV설치를 건의했고, 화장실 증설, 선박정비를 위한 전기시설을 확충해 줄 것”을 바랐다.
또, 이번 행사를 기회로 인평동지구 낚시어선 자율공동 협의체를 정식 활동을 시작하고 정기적인 해양환경정화활동과 기금모금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봉사활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 통영방송 tbs789.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자 : |비밀번호 :
0/300bytes
최근뉴스
olleh TV 채널 789
통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