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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경찰서(서장 하임수)는 3월 12일 14:00, 통영시 중앙·문화·항남동 일원에서 통영경찰서·통영시청 건축과장·시의원·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동행순찰단을 짜고 국가 범죄가 일어날 우려가 있는 곳을 하나하나 검사 했다.
동행순찰단은 빈집이 몰려있는 지역을 검사할 장소로 정하고, 주민 불안요소와 환경개선이 필요한지와 범죄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지를 꼼꼼히 살폈다.
빈집으로 인해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점을 없애기 위해 지자체에 멈춘 계획도로 정비 공사를 빠른 시일 안에 마칠 것을 재촉하고, 공사 일정에 맞춰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와 가로등 설치를 협의했다. 또한 서피랑 공중화장실에 여성 안심비상벨을 달아 달라는 주민 건의로 방범시설물 설치를 요청할 예정이다.
합동점검에 참여한 주민들은 “주변 빈집이 많이 생겨 불안했는데 경찰관과 시청직원이 현장에서 확인하고 필요한 시설을 설치해준다고 하니 안심이 된다.”고 반겼다.
하임수 경찰서장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통영시를 만들기 위해서 주민들이 불안해 하는 점을 귀담아 듣고, 범죄가 일어날 염려가 있는 곳에 계속 방범진단을 벌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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