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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의회,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분석한다
통영시의회(의장 강혜원)는 지난 1월 21일 제192회 통영시의회 임시회에서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 5명을 선임하고 오늘 통영시의회 의장실에서 위촉장을 줬다.
오늘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 동안 2018 회계연도 통영시 예산집행의 결산정리와 함께 사업에 대한 적법성과 투명성을 평가하고자 결산검사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손쾌환 통영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전직 의원인 이장근 위원, 그리고 전직 공무원인 강호철, 김윤일, 유광준 위원 5명으로 짜여 2018회계연도 통영시 세입·세출, 명시·사고·계속비 이월, 채권·채무, 재산·기금, 금고에 대한 각 분야별로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사업집행의 적정성, 예산낭비 사항 따위를 중점적으로 검사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들을 내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하도록 의견을 내게 된다.
통영시장은 지방회계법 시행령 제10조에 따라 검사위원들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5월 31일까지 의회에 내야 하며, 6월 3일부터 6월 20일까지 18일 동안 실시예정인 제194회 통영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승인‧의결함으로써 결산을 마무리하게 된다.
강혜원 의장은 “시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충실한 결산검사로 정책과 사업 같은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꼼꼼한 검토를 해달라”며 결산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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