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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억원 확보
통영시(시장 강석주)가 행정안전부가 전국을 상대로 한 ‘재난관리평가’에서 2017년부터 3년 연달아 우수기관으로 뽑혀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상여금 1억 원을 받게 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종합 재난관리 정책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로,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우수기관으로 뽑힌 통영시는 지난해에 이어 상여금으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확보된 예산은 앞으로 시 안전정책을 위해 쓸 예정이다.
올해는 326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8, 지자체 243, 공공기관 55)을 대상으로 ▲개인 역량 ▲재난부서 역량 ▲네트워크 역량 ▲기관 역량 모두 4개 분야 68개 지표로 재난관리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통영시는 개인 역량 부문에서 모든 부문, 재난관리부서 역량 부문에서 특정관리대상시설 관리·정비 추진 실적, 민간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운영과 훈련, 재난관리 네트워크 역량 부문에서 현장 조치 행동매뉴얼 개선과 훈련 실적, 감염병 대비 역학조사·방역인력 확보 실적과 안전점검의 날 행사 추진, 기관 역량 부문에서 재해취약지역 현장 방문 점검 실적, 재난관리기금 확보실적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석주 시장은 ‘앞으로도 재난에 대한 앞선 대응과 각종 사고와 재난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중점을 두고 재난관리 역량과 시민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통영시는 2018년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여름철 재난대책 추진 최우수 기관으로 뽑혀 7억5천만 원의 상여금을 받아 재난안전 정책사업에 쓰고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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