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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소설 [김약국의 딸들] 낭송 경연대회 열어

TBS뉴스센터|입력 :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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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홀에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핵심관광지 육성사업의 하나인 박경리 소설 [김약국의 딸들] 낭송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인문 자산을 이용한 관광 상업 활동을 위해 박경리 선생 서거 11주년을 기념해 추모일에 맞추어 열었다. 한국 문학의 거장 흙과 생명의 작가 박경리 선생의 소설 [김약국의 딸들] 가운데 혼례, 사슴사냥, 오던 길을, 꽃상여를 포함한 10개 대본 가운데 1개 대본을 뽑아 열띤 경연을 펼쳤다.

   

원주 토지사랑회, 마산용마고등학교, 동원고등학교, 통영여자중학교와 일반인들과 학생 단체가 도움을 줬다. 통영시의회 의원의 찬조 출연, 통기타 듀오 훈이와 곤이 음악공연, 원주 토지사랑회의 박경리 선생의 대표작인 대하소설 <토지> 낭독으로 더욱 풍성한 경연대회 마당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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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철 관광과장은 통영이 낳은 문학의 거장 박경리 선생께서는 살아 생전 단 세 번의 고향 방문 끝에 이곳 통영에 유택을 마련하고 노루, 사슴 뛰노는 양지 바른 곳에서 이충무공의 독전소리 저렁저렁한 한산 앞바다를 바라보며 영면하고 계시면서 이 행사가 치러지는 것을 보며 무척이나 감격스러워 하리라 봅니다. 내년에는 더 발전된 행사로 더 많은 이들이 박경리 선생을 기억하고 우리 문학을 사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팀들 가운데 대상에는 꽃상여를 낭송한 다락방친구들, 최우수에는 혼례를 낭송한 SMN(동원고등학교), 우수에는 핏줄을 낭송한 통인학당, 장려에는 혼례를 낭송한 가마꾼(통영여자중학교), 입선에는 혼례를 낭송한 통영시 문화관광해설사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과 최우수 팀은 각종 행사시 낭송할 수 있는 자격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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