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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RCE세자트라숲(이사장 박은경, 이하 통영RCE)이 다가오는 25일 통영RCE세자트라숲 개장 4주년을 맞아 ‘제4회 세자트라숲 교육장터’에서 일회용품없는 통영 선언식을 연다.
통영RCE세자트라숲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없는 세상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현수막, 플라스틱생수병, 종이컵처럼 여러 행사에서 흔히 쓰는 모든 일회용품을 쓰지 않을 예정이다.
요즘 문제가 되는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으로 바다 생명을 위협하는 해양쓰레기, 미세플라스틱 따위 환경문제를 해결해 보자는 ‘통영은 텀블러다’ 운동을 모든 시민이 선언하는 일회용품 없는 통영 선언식도 함께 열어 통영관내 시민단체, 학교, 공공기관들의 참여를 확대 할 예정이다.
또한, 칸막이 관 형태로 제공되는 여러 교육체험 프로그램에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재미있게 알아보고 배우며, 2018 아시테지 주최 어린이 연극제에서 ‘대상’을 받은 가족환경 연극 ‘쓰레기꽃’을 구경하고, 순환경제의 가치와 공유 경제를 경험할 수 있는 ‘가족돗자리벼룩장터’도 운영한다.
가족환경공연과 돗자리벼룩장터 판매자 등록은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세자트라숲 홈페이지(ecopark.rce.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세부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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