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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강석주)는 5월 16일 시청 강당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청년정책 토론회 ‘청년아고라 1839’를 열었다.
토론회에는 통영시와 읍면동 홈페이지, 페이스북, 카페 같은 각종 SNS로 알려 모집한 청년 4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4개 조별로 퍼실리테이터를 중심으로 토론을 벌였다.
토론결과 ▲청년문화·모임·생활공간 조성 ▲통영청년정착금 지원 ▲예비창업교육 ▲청년활동지원금 지원 ▲창업사후지원 등의 30여개의 청년정책 의견이 나왔으며, 시는 이 의견들을 정리·검토하여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반영하고 청년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행할 예정이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청년들이 모여서 의견을 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좋다”며 “오늘 나온 의견들이 시의 청년정책에 적극 반영되어 추진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의 당사자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청년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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