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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영숙)는 5월 21일 광도면 해피데이 뷔페에서 다가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전몰군경가족 위로행사를 열었다.
황영숙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전몰군경 유가족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만든 자리인 만큼 오늘 하루만이라도 힘든 마음 내려놓고 쉬다 가시기 바란다’고 말하고,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호국보훈의 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사랑하는 가족을 잃음 슬픔에도 꿋꿋이 애국심을 높이고 오랜 세월 여러 봉사활동과 사회활동을 해 오신 우리 어머니들에게 진심어린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통영시에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한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소중한 교훈으로 남길 수 있도록 언제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호국보훈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전몰군경과 그 유가족을 예우하고 존경하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뜻을 모아 해마다 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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