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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정마을 발굴 스토리 工場· 空場· 共場’ 소규모 재생사업 선정‘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명정동 “명정마을발굴 스토리 工場· 空場· 共場”이 국토교통부 2019년도 상반기 ‘소규모 재생사업’에 뽑혔다.
이번에 뽑힌 ‘소규모 재생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국토교통부에서 벌이는 도시재생 지원사업이며,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계획수립과 사업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대비할 수 있는 마중물 사업으로, 통영시는 자랑스럽게도 2018년 도천지구 ‘♬안단테♬ 윤이상 음악 여행 길’에 이어 2년 연달아 뽑혔다.
사업비 4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이 드는 이 사업은 지난 4월 19일 공모신청 뒤, 1차 서면심사, 2차 마지막 발표심사를 거쳐 국토교통부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마지막으로 뽑혀 사업을 벌이게 된다.
“명정마을 발굴스토리 工場·空場·共場” 소규모 재생사업은 마을 내 있는 근대문화유산에 대한 마을자산 수집자료와 마을미디어 사업과 은행나무길을 중심으로 마을 콘텐츠 개발로 마을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상권 확대에 따른 둥지 내몰림 현상을 막기 위한 마을 상생협약을 주요 사업내용으로 담고 있다.
세부사업으로는 거점공간을 만들어 마을 내 여러 문화자산으로 지역 청년미디어 전문가와 마을주민이 함께하는 마을미디어 활동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서피랑 99계단을 중심으로 특색 있는 골목길 경관 정비와 더불어 주민조직이 직접 참여 운영하는 축제환경을 만들어 명정마을만의 관광콘텐츠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바탕을 마련한다.
또한 사업구역 내의 주민협의체 건물소유주 소상공인 부동산중개업자들로 이뤄진 둥지 내몰림 방지 상호 협력위원회를 구성, 명정지구 둥지 내몰림 상생협약을 맺어 지역 내 포용과 통합의 가치를 실현하게 될 것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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