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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부터 10월까지 5곳에서 공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2019년 통영 거리의 악사 공연을 연다.
거리의 악사는 2019년 5월부터 10월까지 토요일, 일요일을 포함한 공휴일에 통영시내 곳곳에서 여는 음악공연으로 통제영, 이순신공원, 윤이상기념공원, 내죽도공원, 욕지도에서 여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자 바이올린니스트 전자첼리스트와 테너, 알토 색소폰, 얼후를 이용한 동양의 바이올린 연주, 순수 어쿠스틱 통기타, 현대적인 음악을 접목한 타악기 퍼포먼스팀, 잔잔한 기타 선율이 아름다운 싱어송라이트, 다양한 연령대의 색소폰 공연팀, 한국을 대표하는 블랙어쿠스틱 듀오,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욕지도 밴드까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짰다.
통영시 관계자는 ‘음악창의도시 통영에 맞게 여러 장르의 음악을 시내 곳곳에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 했다고 말했다.
통영 거리의 악사는 해마다 4월 모집해 5월부터 10월까지 공연하고 있으며. 올해는 24개 팀이 신청해 11개 팀이 뽑혔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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