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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핵심관광지 육성사업의 하나로 미수해양공원 솔숲에 밤경치를 밝혀줄 조명을 설치하고 지난 6월 13일 점등식 행사를 열었다.
통영대교 야경은 한 번 이곳을 지나가본 이들이라면 반드시 다시 찾는 아름다운 명소이다. 하지만 밤이 되면 통영대교에 소나무들이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워 보기에 답답하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어서 이번에 조명을 달기로 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오늘 불을 밝힌 미수해양공원 솔숲은 시민 여러분들이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밤이 아름다운 통영을 머무는 곳으로 만들어나가는 새로운 문화관광 상품으로 커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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