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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발전 목표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고 실천 운동을 하는 전국의 200여 활동가들이 통영에 모였다. 통영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마리나리조트와 통영시 일원에서 ‘2019 지속가능발전 전국 활동가 대회’를 공동 주관했다.
강석주 시장은 ‘지속가능발전은 시정 운영 방향의 6대 역점 방향’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서 지속가능성을 예측하고 시민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방안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지구 인류 문제 해결을 위해 2015년 9월 UN 회원국 만장일치로 채택된 빈곤감소와 사회안전망 강화를 포함한 17개 분야 세계 행동 협력 의제다.
통영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UN이 합의한 17개 분야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이행하고, 통영 실정에 맞는 행동계획을 수립 추진하기 위해 민 관이 모두 참여하는 협치기구(거버넌스)다.
제21회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는 지난해 공모로 경남도가 유치한 전국 단위 행사로, 오는 9월 말 거제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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