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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강석주)는 귀농인과 예비 창업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하여 지난 5월부터 3주 동안 열린 귀농창업활성화 기본교육을 마무리 하고, 6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4일까지 모두 5회(30시간) 과정을 성실히 마친 21명의 귀농 귀촌인에게 수료증을 줬다.
귀농창업활성화교육은 귀농 귀촌인이 정착하기 위해 필요한 농업인 정신과 농업경영의 이해, 소득작물과 농식품 흐름 분석, 농촌지원정책과 농업관련 법령의 이해와 같은 이론교육과 농업기계교육, 선도농가 현장견학을 포함한 실습교육을 같이해 귀농창업에 적용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맞춤형 교육이다.
추연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에서 배운 정보를 바탕으로 농업 농촌현장에 잘 응용해 귀농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 영농교육과 같은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신규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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