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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에 옥광수, 부대표에 서윤기 선출

- 통영에 본부 설치, 7개 분과별 현장중심 정책활동

- 기념세미나에서 수산혁신2030정책소개와 주제발표 진행

   

지속가능수산해양포럼(약칭. 수산포럼)이 지난 618일 화요일 창립행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 1917홀에서 열린 창립행사에는 수산포럼 회원, 내빈을 비롯해 7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창립총회와 기념세미나로 나뉘어 열렸다.

   

1부 행사 창립총회에서는 옥광수 위원장이 수산포럼의 대표로 뽑혔으며, 부대표로 서윤기 아쿠아넷 대표이사가 뽑혔다. 운영위원으로는 창립준비위원 겸 분과위원장을 맡았던 7명의 분과장, 지찬혁 사무국장이 뽑혔다.

   

옥광수 대표는 인사말에서 지속가능수산해양포럼이 수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수산업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창립하게 됐다고 말하며 계속 성원을 당부했다.

   

이명규 통영시 부시장은 해양수산의 어려운 과제와 문제점을 안고 있는 시점에 지속가능수산해양포럼이 창립한 것을 축하하며, 우리 바다의 가치를 다시 깨닫고 후대에 물려주고 싶은 해양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지속가능수산해양포럼은 분과를 중심으로 현장 중심으로 활동할 계획이며, 수산해양발전전략개발, 해양환경, 수산해양식품유통산업, 기르는어업, 잡는어업, 수산기자재, 수산해양문화의 7개 분과는 개별적으로 수산포럼이 나가고자 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사업계획으로 수산업 분야의 해역이용제도, 기르는 어업의 발전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2부 행사에서 열린 창립기념세미나에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과에서 수산혁신2030계획을 소개하고, 포럼 회원과 학계에서 수산업과 해양환경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을 벌였다.

   

해양수산부 정기원 서기관은 수산혁신2030이 경제장관협의체 안건으로 의결된 국가계획으로 어업생산량을 늘이기 위한 중장기전략이 포함된 계획이며, ‘어촌뉴딜300’ 같은 대규모 국가사업이 정책으로 반영된 첫 사례여서 많은 수산인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발표자와 포럼 회원들이 지적한 대기업 자본의 양식업 유입, 어종 간 경쟁문제, 소비자의 수산물 선호에 대한 불확실성에 대해서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세부적인 법 개정안들이 통과되어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할 때 의견을 모아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질문에 답했다.

   

토론을 마무리하면서 옥광수 대표는 지속가능한 수산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기존 수산업에 대한 문제점들이 개선되어야 하고, 특히 시도 단위의 세부 실행계획을 세울 때 의견제시와 수용이 원만하기를 기대한다고 건의했다.

   

토론의 좌장을 맡은 김우수 교수(경상대 해양과학대 수산경영학과)수산인이 제대로 하나의 목표에 이르기 위해 생각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토론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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