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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착공한 2019년 도시공원 밤경치 개선사업을 마무리 했다.
도시공원 밤경치 개선사업은 이순신공원을 비롯한 주요 도시공원 5곳에 빛을 밝혀 더 안전하게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2억5천만 원이 들어갔다.
※ 도시공원 5곳 : 이순신공원, 내죽도공원, 미수해양공원, 죽림4.5어린이공원
밤에도 안전한 휴식공간을 만들기 위해 주변 여건을 충분히 고려해 이번 사업을 벌여 올 해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공원 5곳을 먼저 정비했다.
이순신 공원은 이순신장군 동상과 전망 데크 일원에 은은한 분위기를 내는 빛을 설치하고 내죽도 공원은 산책로 일원은 빛을 밝히고, 연못 주변에는 화려한 분위기의 색다른 밤경치로 시민들이 크게 좋아할 것으로 기대한다.
미수해양공원에는 공원광장과 진입로, 데크 산책로에 빛을 추가로 밝혀 미륵도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죽림 4, 죽림5 어린이 공원에도 빛을 더 밝혀 안전하게 가족과 함께 산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단조로운 도시공원의 밤풍경에서 벗어나 저녁이 아름다운 공원으로 시민들에게 구경거리와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거닐 수 있는 안전한 공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밤경치를 개선하고, 공원과 녹지공간의 시설물을 정비해 시민들이 불편해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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