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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민 승선절차 간소화 본격 시작한다!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관내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섬주민 승선절차 간소화 사업을 올해부터 정상 시작한다.
이로써 통영 섬주민들은 살고 있는 읍면 주민센터에서 사진을 등록하면 배를 탈 때 신분증을 보여주지 않아도 탈 수 있게 됐다.
통영시는 지난해 11월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과 섬주민 배타는 절차 간소화 체계 마련을 위한 협약을 맺고 12월 한 달 동안 시범 사업을 하고 등록대상 6,482명중 2,228명(34.4%)이 사진등록을 완료했다.
더구나 이 사업을 이른 시기에 뿌리내리게 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이 직접 통영항 여객선터미널과 읍면 섬들을 돌며 현장에서 접수하며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벌였다.
여객선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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