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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15일(수)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서호전통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중앙전통시장, 죽림상점가, 북신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시장경제 회복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전통시장 상인들 및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었으며, 통영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직접 다양한 제수용품을 구입하면서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살폈고, 특히, 올해는 농협에서도 우리농산물 사기에 적극 동참하였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패턴의 급격한 변화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하였으며, 현재 운영중인 전통시장 주차장 운영상황 점검, 제14호 태풍 “찬투” 북상과 관련하여 상습침수 구역 확인 및 안전관리 대비 확인 등 전반적인 전통시장 현장을 두루 살폈다.
또한, 이번 추석에는 국민지원금 지급시기와 맞물려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통시장 방역에 협조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견뎌내고 있는 시기에 국민지원금이 지급되어 조금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침체된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해수취수 보강사업, 아케이드보수, 1시장 1특화사업 등을 시행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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