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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현안과 사업 등 총 31건에 대한 설명 및 국비 지원 건의
- 고용위기·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연장과 함께 국비 확보가 최대의 관건
강석주 통영시장의 국비 확보를 위한 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3월 19일과 20일 국회를 찾아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는 올해 들어서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다.
국회 김두관·김정호·박범계·박완주·박정·오영훈·윤관석·전현희 의원실을 찾은 강석주 시장은 통영시 주요 현안과 사업을 설명한 뒤 국비 지원을 건의한 것으로 확인했다.
강 시장의 건의사항을 들은 의원들은 통영시의 어려운 상황을 다함께 공감하며 적극 검토하며 지원을 약속하는 긍정 반응을 보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체육시설 국유재산 무상대부 건의 같은 제도 개선 6건, 동물보호센터 설치 같은 새로운 사업 19건,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을 위한 계속사업 6건을 포함해 모두 31건으로 소관 중앙부처별로 기획재정부 3건, 농림축산식품부 2건, 산림청 1건, 산업통상자원부 2건, 고용노동부 1건, 환경부 6건, 국토교통부 7건, 해양수산부 9건이다.
강석주 시장은 “고용위기·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연장과 함께 국·도비가 확보가 통영시가 처해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국·도비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지난 2월 25일 경상남도 도정자문위원회 정책간담회와 3월 18일 통영에서 열린 더불어 민주당 최고위원회에 통영시의 주요 현안과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통영시는 국·도비 확보를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강석주 시장이 직접 지난 1월에는 국회를, 2월에는 정부부처와 경상남도를, 3월에는 또다시 국회를 찾으며 바쁜 모습이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정부 주관의 공모사업에 적극 신청함은 물론 주요 현안 설명과 건의를 위해 국회, 중앙부처를 계속 찾아가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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